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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내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학 교실은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통풍, 강직성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쇼그렌병, 전신경화증, 다발성근염, 피부근염, 베체트병, 섬유근통 증후군 등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다양한 진료 및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절 초음파를 이용하여 각종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하고 있으며, 편광 현미경을 사용하여 요산결정의 특징을 보이는 통풍을 감별하고, 또한 전신경화증에서 관찰되는 조상의 변화를 손톱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관절 및 관절 주변 구조의 통증과 염증 치료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빛고을 전남대학교 병원을 개원하여 이신석 원장님, 박용욱 빛고을 병원 내과장님을 비롯하여 류마티스 내과를 이끌고 계시는 김태종 분과장님, 박동진 교수, 강지현 교수, 최성은 전임의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매년 외래진료 환자 및 입원환자가 전년대비 20~30%의 증가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도 유럽 류마티스 학회, 미국 류마티스 학회, 일본 류마티스 학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 학회에서 연제발표 및 20여편의 논문 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신석 원장님은 다수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박용욱 및 김태종 교수는 국가 연구 사업(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사업)수주 및 진행을 하고 있으며 박동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 사업 연구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2019년 제 13회 대한 류마티스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박동진 교수가 젊은 연구자상 및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였고 9월초 동아시아 류마티스 학회에서는 강지현 교수가 Young investigator award 를 수상하였습니다.
더불어 학생 교육 및 전공과목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의 소그룹 교육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강의를 시행하여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의학 정보와 최신 지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골드링 캠페인을 통해 여러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였고 10월 중순에는 루푸스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를 하였습니다. - 의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