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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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교육

우리 혈액종양내과는 의과대학의 본과 수업 과정인 혈액학 및 종양학 통합강의에서 각각 주도적인 교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혈액암, 골수질환을 포함한 혈액질환과, 고형암을 중심으로 하는 종양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해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진료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암 환자를 대하는 방법, 말기환자와의 면담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실습 과정에서 다양한 임상 상황과 환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실제 진료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진료

혈액내과에서는 급성 및 만성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다발골수종, 악성 림프종, 재생불량성빈혈,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응고장애 등 다양한 혈액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간 1천여 건 이상의 골수 검사 및 1백여 건 이상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혈액질환 환자의 치료와 자가 및 타인 조혈모세포이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종양내과에서는 모든 종류의 고형암 영역에서 진단 및 치료에 분야별 전문 교수가 각 분야 및 계통별로 세분화된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항암화학치료, 표적치료, 면역항암치료 등을 이용한 다양한 항암치료를 통하여 암 환자들의 생존율과 완치율 증가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내에 소재한 완화의료병동은 작년에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정부 지원으로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도 참여, 올해에는 권역호스피스센터로도 지정되어 우리 지역의 말기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연구

혈액내과는 Fraunhofer IZI 공동연구 및 국가연구비 수주를 통한 혈액질환의 원인 규명 및 면역세포치료의 선도적 치료법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교수님은 2017년 ~ 2018년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시었고, 학술활동과 혈액학 발전을 위한 업적을 인정받으시어 2019년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한편, 혈액내과 이제중 교수님과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님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 중인 ‘간암환자에서 간동맥항암치료와 자연살해세포 병합치료’는 자연살해세포를 활용한 항암면역치료제인 Vax-NK/HCC를 개발하여 우수한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보이며 현재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종양내과에서는 복합암면역치료 연구센터를 통한 연구를 통해 항암화학요법의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면역항암 분야의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의 거점 병원 및 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위해 국책사업과 글로벌 임상연구에 힘써 국내외 다양한 1상, 2상 및 3상 임상연구를 화순전남대병원 및 타연구기관들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화순전남대병원이 정부 주도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 전국 8개 병원 중 하나로 선정되어, 암 정밀 진단 기술의 발전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료진